남친이 일을 좀 쉬다가 저번주부터 새로운 직장에 취직했어요 저는 아직 대학생이라 겨울방학이고 상대적으로 시간이많죠..
그래서 남친일마칠때쯤 오늘도 수고하셨어요♥같은 문자보내고 집에도착해서 밥먹고 좀 쉬었겠다 싶은 시간에 전화해서 통화하고.. 근데 남친으로부터 오는연락은없어요...ㅋ 점심시간쯤에 문자보내거나해도 보긴보는데 답장을안해요ㅋ...
어제는 이런걸로 하소연하다가 니 세계에는 내가없는거같다....하니까 응 그러고보니 오늘은 없었네, 오늘은 너한테 전화해야겠다는 생각 일초도 한적없다 이런말하면 상처받을지도 모르지만... 이라고 하더라구요ㅋ... 요새 바빠서 시간이나면 그냥 혼자시간보내고싶다고..
이해가 안되는건아닌데 너무 속상하고 섭섭하더라구요 저도요새 심적으로힘들어서 힘들다고 울면서 얘기해도 신경도안써요ㅋ... 왜그러냐 묻지도않도; 울면서 피곤한데 전화해서 미안하다 끊을게 하면 응 하면서 바로끊는 남자;; 너무 속상해요ㅠㅠㅠㅠ
외로움도 많이타는편이라 같이있을땐 항상 붙어있고 좋은데 지금 국제 장거리연애 중이거든요...ㅋ 일월초에 만나고왔는데 이제 아마 여름때 만날듯한데ㅋ... 지금까지는 매일 스카이프해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그남자의 세계엔 제가없대요.... 바빠서 일시적인걸지 아님 놔줘야하는건지 저혼자 힘들어서 울고불고 연락좀하자하면 더 귀찮게느껴질까봐 그러지않으려곤 하는데....힘드네요ㅠ
일끝나고 밤에 자기전에 잠깐 목소리듣는걸로 만족인데 좀더 욕심내자면 문자 답장받는거ㅋ... 제가 무리한부탁을 하는건가요ㅠㅠ 왜케 힘들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