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단순계산으로치면

1000원하던 아이스크림이
1057원이 된다는 소리입니다.......만

제가사는 대구에서는 7월부터 버스비가 올랐습니다.
950원 -> 1100원 (교통카드 기준)
약 10% 이상이 오른 셈이죠.

뭐.... 그건 그렇다치고 말이죠.

요새 지갑안에 만원짜리 한장이 들어있습니다. 
자. 여러분 지갑이 빵빵하게 느껴지십니까 얇게 느껴지십니까?

예전에는 돈 3만원 빼놓으면 1주일은 거뜬히 버텼습니다만
지금은 돈 3만원 빼놔도 이틀? 사흘? 그정도 지나면 다시 돈뽑으러 가야됩니다.

들어오는 돈은 별로 안늘어나는데, 나가는돈은 정말 미치도록 빨리 나갑니다.


근데요. 아직 공공요금 오를게 남아있다고 하죠?
게다가 얼마 안있으면 추석도 올겁니다.

모르긴 몰라도 이번 장마랑 폭우때문에 채소가격도 천정부지로 뛸겁니다.

현재 상황은 경제의 ㄱ 도 모르는 제가 봐도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는거 같고요.
앞으로 정신 바짝 안차리면 스태그플레이션도 올거같아요.

경제전문가이신 대통령각하께서는 이 사실을 당연히 알고계실텐데
빨리 뭔가 숨통이 트일만한 해결책좀 내놔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