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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ligion_1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응삼이★★
추천 : 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1/24 02:54:27
제가 언젠가 성경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NIV 뭐시기 판인가 그렇고
한쪽에 한글, 다른쪽에 영어로 동시에 적힌것이었지요.
창세기를 한동안 한글로 읽다보니 이거 좀처럼 읽히지가 않네요.
그런데 눈을 좀 돌려서 영어를 보는 순간
너무 쉽게쉽게 읽히는것이 참... 제가 영어를 그렇게 잘하는편도 아닌데 막힘없이 술술 읽히더군요
예를들어 영어판에
Then, God sais "As I made you blah balh blah~~"
그러면 한글판엔
그러자 여호와 가라사대 내 너희를 만들엇음에 블라블라블라
대체 왜 이렇게 어렵게 번역을 해놓았는지 참...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비단 성경뿐만 아니라
비슷한 경험은 다른 종교 경전(불교쪽)에서도 있었습니다.
물론 철학도 그렇고, 번역이 매우 중요하다는것은 알겠습니다만
대체 이 종교 경전이라는 것들은 왜 저렇게 글을 어렵게 써놨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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