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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적고 갑니다.
게시물ID : mabinogi_110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휘
추천 : 43/26
조회수 : 5424회
댓글수 : 77개
등록시간 : 2015/03/24 15: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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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댓글이 너무 많아서 글삭했습니다.

톡방에서 다른 사람이랑 얘기하랴 신경쓸 겨를이 없어서요.

아무도 믿지는 않겠지만 제가 아니다 싶은건 적고 가겠습니다.

외장 사운드 카드 건으로 제가 전철을 3시간 타고가서 받아온건 맞습니다.
다만 예전에 지인에게 택배로 뭘 받았다가 부모님께 크게 혼난 적이 있습니다.
(박스에 크게 근처 편의점에 맡겨달라고 했는데 그냥 택배기사 아저씨께서 주시더군요)
다음에 인터넷에서 뵌 분에게 무언가 택배로 받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으셨습니다.
(지인에게 전화로 너 누구냐 이런식으로 전화하시려길래 간신히 말려서 상황이 크게 번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택배 기사 아저씨를 못믿게 되기도 하고 만에 하나, 싶어서 전철로 3시간이나 걸려도 좋으니 제가 직접 앞까지 가서 받겠다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생긴건 알고있었지만 당시 데이트중이었다는건 듣지도, 알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마중 나오라고 전화한건 아니었고 역에 도착했고 어딘가로 오라 했으니 어느 방향으로 가면 되냐고 전화한거였습니다.

여자친구분과 데이트 하시는 날이었으면 저는 당연히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때문에 길드가 폭파됐다는 소리도 좀 아이러니 하네요.

당시 길드를 나간건 저, 저와 오해가 생겨 말다툼을 한 분, 기억은 나지 않지만 두 분 합쳐서 네명이었습니다.

애초에 저는 길드원들을 끌고 나갈 그럴 여력이 안됐습니다.
당시 던파 서버이사가 생겨서 1군 서버인 디레지에로 갈 방법이 생겨 저 혼자 디레지에로 넘어갔습니다.
서버이사비는 54000원이었고 그렇게 부담되는 가격으로 같이 가자고 할 수도 없었으니까요.
오히려 이번 일로 나간 사람들 다시 받지 말자는 길드 알리미가 찍힌 스샷을 보고나서 나는 어차피 디레지에로 돌아가지만 그 세사람까지 싸잡아 안받는건 아니다, 다시 받아달라. 마치 이 사람들이 큰 잘못을 저질러 못돌아가는 것처럼 보이지 않느냐며 항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 길드 근황을 제가 들었을 땐, 제가 나간 이후 모집을 하지 않았고 신규 유입도 없었으며 그렇게 정체되있다가 ㅇㄴㄹ 라는 분과 다른 분이 다투시고 내부분열이 일어나 ㅇㄴㄹ 라는 분이 그분과 친한 지인들을 이끌고 다른 곳에 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외장사운드카드 건은 제가 당시 썼던 핸드폰에 카톡 내용이 그대로 있을거같은데 충전이 전혀 안되서 첨부를 못했네요.

아무튼 제 대응이 잘못된것도 있고 옛날에 저지른 잘못도 있겠지만 전혀 다른 것도 많아서 일단 알게된 것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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