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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35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몬D★
추천 : 1
조회수 : 6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18 04:42:16
지금이야 콩깍지 제대로 씌어서 뭘 해도 멋있어보이고 좋고 예쁘고 난리난리가 나지만
사귀게되면 언젠가는 깨지게되어있는 그야말로 환상이잖아요. 제가 혼자 상상하면서 좋아했던 그 사람이 아닌거에요.
그럼 서서히 콩깍지가 벗겨지고 실제 모습이 보이고
정이 떨어지기 시작하다가
결국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버리고
전 이 과정이 너무 싫어요..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 있는데도 대쉬할생각 없이 짝사랑중이에요... 나중에 다 제가 상처받을거 알면서
이거도 문제라면 문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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