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이 늦게까지 공부를 하는거에요
동생 태어나서 공부 하는거 첨봤음..
직장에서 멀 외워와랬다나...
너무 감동받아서 눈물을 흘리면서 난 구경하면서 맥주를 마셧음...
계속 공부를 하는거에요
그래서 나도 계속 술을....
일어나 보니 먹을께 없음 ㅜㅜ 밥하기에는 귀찮고 싱크대 뒤져보니 국수가!
어제 새로온 인덕션 성능 테스트도 해볼겸 인덕션에 냄비 올리고 끓여서 국수를 삶고
양념장 만들고, 오이 썰고 계란 지단 만들고 비벼서!!
속 쓰려서 매우면 좀 그럴까봐 평소보다 고추가루 반만 넣었더니
부드러우면서 새콤 달콤 맛남ㅋ 금방 하니 여러분도 만들어 먹어보세요ㅋ 제 양념장에는 비법이 있는데
궁금하시면 알려드려용ㅋ
키보드가 작아보이는건 착시현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