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569 이 기사를 보면 메르스 확산이 어찌 일어 났는지 대략 알수 있습니다. 일독하세요.
기사일부분 입니다.
"가까운 병원 찾으라 할 땐 언제고
국내 첫 환자는 입국 후 적절한 치료는 커녕 메르스에 감염된 사실조차 모른채 병원 4곳을 방문했다. 메르스는 2013년에 검역감염병으로 지정이 됐지만, 그는 입국 당시 보건당국의 제대로 된 안내조차 받지 못했다. 첫 환자가 입원하게 된 대형병원은 “메르스 증상이 있으니 유전자 검사를 해달라”고 신고했으나 보건당국은 ‘바레인은 메르스 발생국가가 아니다’라며 이를 묵살했다.
만약 메르스에 감염된 사실을 이 환자 본인이 알았더라면 사태가 달라졌을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지침엔 여전히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는 즉시 병원 방문”이라고 되어 있다. 이같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일선 구청이나 병원에서도 ‘가까운 병원을 찾으라’는 메르스 관련 수칙들이 배포되고 있다. 이는 위험천만한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