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바심
마비노기는 환생시스템덕분에 강해지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저도 중고뉴비지만 두달전에 돌아와서 느낀점이
개편을 많이해서 그런지 10년전과 다르게 전투가 쉬워요.
쉬운데 메인스트림 최종보스는 10년전 난이도 그대로라는거
쭉쭉 진행하다가 후반부가면 턱 막힙니다.
여기서 보통 헬프치고 넘어가시거나 방황하다가 접는사람이 많은걸로 아는데
조바심을 버리시고 할수있는거 다해보세요. 마비노기는 워낙 오래된게임이라 메인스트림이나 전투말고도 할건 많아요.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고 마게에서 도와주시느분들이나 짱짱쎈 분들 보고
와..나도 빨리 저렇게 되고싶다 하고 조바심내다간 오히려 게임이 재미없어져요.
그리고 의장이나 팻도 조바심 내시면 안되요.
이벤트로 푸는경우도 굉장히 많고 이쁜의장에 반해서 이건 질러야해 하면서
키트지르다가 접는분들도 굉장히 많은데 진지하게 키트지를생각이 들정도로 반한 인생의장이다 싶으면 그냥
현금10만원이상 박아서 키트대신 뒷거래로 그걸 사세요. 그리고 인생의장인줄 알고 질렀지만 몇주안가 질리고 다른옷사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넥슨게임은 도박상술이 굉장히 강합니다. 마비노기는 그나마 몇몇팻 제외하면
안써도 게임내돈으로 다해결할수있지만 앗하는순간 멘탈 못잡으면 지르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거에요.
그러니 판타지 라이프답게 느긋하게 즐길마음으로 게임에 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