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안에 무리지어 사는 고양이들이 4~5마리정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까 꼬리가 상당히 짧더라구요.
무리중에 전부가 다 그렇지는 않고 3마리 정도가 다른 고양이들 보다 절반정도의 길이 이거나 거의 없었습니다.
고양이들이 서로 싸우다가 꼬리를 물어서 잘라버린다던지 그런짓을 하기도 하나요?
혹시 누군가가 일부러 고양이들을 헤칠려고 꼬리를 자른건 아닌가 싶어서요..
자주 눈에 띄어서 사진으로 남기려고 했으나 너무 경계를 하고 도망 다녀서 사진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