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했던 발렌타인 21년을 개봉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너무 즐거웠네요.
놀 땐 정신 없어서 사진도 못 찍다가 끝나고 정리하면서
생각나서 이제야 찍었네요.
9명 생각하고 맥주 50병, 소주 8병, 보드카 한 병 준비했는데
3명 정도가 더 와서 살짝 부족했지만 즐거웠어요.
맥주 50병
소주 8병
보드카 1병 ( 게임 내기용, 스트레이트 )
탄산 4병
호스트인 저도 게스트인 친구들도 모두 처음인 홈파티였는데
정말 좋았어요!
처음에 다운됐던 분위기도 다양한 보드게임에 술내기
곁들이니까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20~32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같이 즐겼네요.
음식
피자 5판 / 치킨 2마리
감자칩 8봉지
나초 2볼지
각종 크래커 및 딥스 만들었어요.
가끔은 파티라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옆집/아랫집에 양해는 구했었는데 경비분께 한 번 경고 받고
목소리 낮추고 조용히 놀다가 6시에 잤네요 ㅎㅎ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