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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세상이 각박해 졌다는걸 TV를 보면서 느낍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108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절대수훈
추천 : 4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0/16 19:19:03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디서 귀동냥으로 들은 " 미디어 이론 "에 나와 있기를

" 미디어는 대중이 하고자 하는 혹은 하고싶은 일은 대신 보여 줌으로써 대중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

라는 글귀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를 보면은




예전에는 리모델링 하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았죠. 좋은집, 내집, 작지만 좋은집을 찾았죠.

집을 갖게되는것이 목표가 아닌 환경을 개선하는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니까 1박 2일로 여행떠나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아 졌죠

주 5일이 활성화 되면서 자연을 느끼고 여유로운 삶을 보여주는것이 인기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조금 지나니까 귀농 프로젝트가 인기가 많아 졌습니다.

각박한 세상을 아예 벗어나서 산과 들을 벗삼아 지내는.. 그런 삶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아 졌던거죠


이제는 그냥 프로그램에서 밥만 먹어도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죠... 세상은 점점 발전하고 환경은 변하는데... 우리가 느끼는 만족이라는것이 결국 밥한끼로 전락했다는 모습에...

왠지 씁쓸하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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