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프 지지자들이 그동안 소외받고
마치 천둥벌거숭이처럼 여겨졌던 것에 대한 건
오전글에 말씀드렸기에 생략하겠습니다
조기숙 교수님,,
누구보다 노통, 노통지지자들 입장에서 목소리를 내셨던 분이고
글 하나와 sns에서 오간 글에 설왕설래가 많은데요
조금만 더 지켜보면 안될까요?
지금 시점에 조기숙 교수님이 왜 갑툭튀 했을까요?
제가 보기엔 문프 지지자들 대변인으로 나섰다기 보다
이 사태가 더 커지면 안되겠다 싶어
중재자로 나섰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즉, 이 쪽도 아울러야 되고 저 쪽도 아울러야 되죠
북미관계에 있어서 문프께서 그러했듯이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줘선 안되는 입장이죠
단, 개인적으로 조기숙 교수님의 이 생각은 짧았다고 봅니다
이미 골은 깊어질대로 깊어졌고 중재가 어려운 단계죠
저도 이재명 카르텔의 친목질을 생각하면 치가 떨릴 정도니까요
하지만 시게님들 조기숙 교수님의 멘트 일부분만 가지고
이 분의 진정성 마저 의심하지 말았음 합니다
시게님들 중엔 저와 같은 염려를 하시는 분들 있을 겁니다
노통 이후 이명박 정권이 들어섰고
그 정권으로 인해 노통을 잃었기 때문에,,,
그 어느 누구보다도 다음 정권은
민주당이 정권을 재창출 해야 한다는 맘이 간절하고
문프가 퇴임 후에도 그의 힘이 빠지질 않길 바라며 끝까지 문프를 응원하겠다는 마음,,,
전 어제 오늘 조기숙 교수님이 쓴 글들이 그런 마음에서가 아닐까 싶어
앞으로 좀더 관망하고 이해해 보려 합니다
단, 낙지팟 카르텔과 어울리거나 궤를 같이 한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떠나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