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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게시물ID : mers_110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레솔
추천 : 2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17 10:39:52
일이 있어 친구와 함께 종로2가를 다녀왔습니다.

답답하다며 마스크 쓰기를 거부하는 친구를 어르고 달래서 마스크를 씌우고
버스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수원에 거주중입니다.)

수원은 그래도 1/4은 마스크를 씁니다 (옆동네에서 난리가 났는데 3/4는 뭔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근데 종로를 가보니....
점심시간이 되어 젊음의거리를 걷는 회사원들 중 마스크를 쓴 사람을 찾기가 어렵더군요.

친구 왈 "야. 우리만 쓰고있는거 안보이냐?"
내 대답 "우리라도 쓰고있는거야 멍청아."
친구 왈 "답답해 죽것다. 왜 쓰고다녀야 해. 다들 안쓰는데"

친구는 내가 알아서 케어한다고 치고.
다들 왜 안쓰고 다니는걸까요??

걱정입니다.
4차감염 시작되었는데, 이러다가 회사원들 한번 걸리기 시작하면...어휴.

다들 자기 몸은 알아서 지키셔요.
안전불감증
나만 아니면 돼, 난 안걸릴꺼야 에 넘어가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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