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금 정말 기분이 너무너무 기모찌이와르으 하네요

경계의 저편 OVA제외하고 전 편을 지금 방금 감상을 끝낸 사람인데요

막 지금 엔딩도 사실 이해가 잘 안 돼서 허덕이다가 경계의 저편 극장판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예매하러 인터넷 뒤졌습니다.

그런데 22일 전후로 해운대 점 외의 모든 상영관에서 상영을 종료한다네요. 전 서울에 삽니다. 그리고 애초에 평일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뒤질 것 같습니다.

10월 8일 날 개봉한 걸 난 왜 어째서 바보같이 알아채지도 못 하고 이제서야 입덕해놓곤 본진이 위험하다느니 뭐하다느니

그래봤자 극장판도 못 보는 바보 숨덕러면서 대체 와.....

진짜 지금 기분이 너무 우울하네요

듣자하니 과거편은 방송 분 총 정리 해놓은 거고 이후 스토리와 떡밥은 모두 미래편에 모여 있다면서요???????

전 정말 21세기에 태어난 뇌없는 바보인건가요? 아니면 그냥 난 행복하지 말라는 신의 계시인건가??????

물론 과거편은 볼 겁니다. 그 주 주말에 당장 쳐들어가서 볼겁니다. 그넫 미래편은.

지금 내 멘붕은 어찌할건데. 이거 지금 스토리 이해 안 되는거 미래편 보면 어느정도는 이해되지 않을까요?

ㅌㄹㅌ에 올라오기까지 난 또 얼마나 길고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거지이이이ㅣ이이ㅣㅣㅇ이?

정말 누구라도 저 좀 위로해주세요.......진짜 이제서야 빙과 이후로 뼈를 묻을 작품을 찾은거 같은데....

원작인 라노벨도 지금 현재 정발 된 게 없다고 하니.....설마 덕질을 하지 말라는 계시인가

난 왜 햄보칼수 업서ㅓ어ㅓ어ㅓ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