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704_0000354680&cID=10101&pID=10100
칠레 법원이 1973년 군사쿠데타 당시 사망한 민중가수 빅토르 하라의 죽음에 연관된 군 장교 8명의 유죄를 인정해 각각 15년형을 선고했다.
‘평화롭게 살 권리’ 등 수많은 노래들을 통해 칠레 하층민의 고통과 슬픔을 노래했던 하라는 1973년 9월 11일 살바도르 아옌데 정권을 무너뜨린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부 쿠데타가 발발한 직후 산티아고의 칠레스타디움(현재 이름은 빅토르 하라 스타디움)에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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