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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기각 틈타 ‘증거 파쇄’ 전직법관…법원에 ‘구명 이메일’까지 돌려
게시물ID : sisa_1108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14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9/11 14:05:44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1567.html 

 

검찰

-사법농단의 핵심 양승태 대법관 시절에 유해용이 수석 선임 재판 연구관으로 있으면서

-재판자료 수만건을 뭉치째 들고 나갔군...

-이거 어떤 자료인지 알아봐야겠어

-압수수색 또 하게 해주십쇼.(2차 요청)

 

법원

-안돼

 

검찰

-왜?

-해주십쇼!

 

법원

-안된다고 죄가 안돼.

 

검찰

-단순 문건 반출은 죄가 아닐지 몰라도 이건 절도에 공무상비밀누설에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에 개인정보 보호 위반에 한두가지가 아니잖아!

 

법원

-안되면 안돼. 걔는 내 친구라서 이러는게 아냐

(영장 전담 판사 박범석- 2014년 유해용과 재판연구관으로 근무)

 

유해용

-기회는 찬스다. 고마워 범석아!!

-갈아만든 증거다!!(문건 및 하드 파쇄)

 

검찰

-너 5일날 각서 썼어 안썼어! 증거인멸 안한다며!

 

유해용

-이거슨 증거가 아니올시다.

-증거였을지도 모르는 쓰레기겠지

 

검찰

-..........!

-이 개색히 봐라 우리가 법원이랑 씨름하고 있는 사이에 메일도 뿌렸네

-판사들한테 

-[억울합니다. 제가 빼돌린건 공무상 비밀이 아니라 개인 의견이 담긴 자료일 뿐입니다.]

-[법원에서 습관적으로 작성하던 소오중한 추억이라 들고나온겁니다.] 라고 메일 돌렸네

-이게 뭐하자는 플레이냐? ㅋㅋㅋ

-이게 사법의 수호자들 맞아?

-ㅋㅋㅋㅋㅋ 지검장님 상황이 이런데요?

 

윤석열 서울 지검장

-개색히들... 현직 판사 아무나 하나 걸려라

-지위고하 막론하고 작살내버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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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실드 지린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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