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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신고돼나요? 죄명뭔가요 올렸던사람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536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xthexx
추천 : 1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0/19 03: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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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에 이거신고돼나요? 죄명뭔가요?억울해요 라고 올렸던사람입니다.

자세하게 이야기해드릴게요.

저는 20대 중반이돼가는 여자입니다.

애견샵창업에 꿈이있는여자입니다.

그래서 일을 구하는도중에 미용을 배우며 일하는곳이라고 구인구직을보고 면접을봤습니다.
저말고 두명이더와계셨고 

세명중에 제가뽑혀서 제가 일을하게됐습니다.

근데 출근은 12일 월요일이였는데
10일 토요일에 강아지경매장을 같이갈수있냐고 사장님이 저한태 물어봤습니다.  

저는 걱정도돼었지만 김포에가신다해서 김포에경매장이있는걸 확인했고 가서 구경도하면좋다해서 이런기회도없다생각하고 따라갔습니다.

근데걱정과달리 정말 경매장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월요일부터 출근을 하게돼었고 
주5일근무라 토일은 쉬는날이였어요.
사장님은 다른일을하시기때문에 평을에는 오지않으셔서 저랑 보지를못해요  
근데 엊그제 금요일에연락이오신거에요  
토요일에경매장을가자고 근데 저는 안간다했습니다
근데 어제 토요일오후에연락이왔습니다 

(대뱍ㅎㅎ강앚지가업어장사가안되니최선을다해보는거지뭐.내일오후에2~3시간미용알바해볼까?내가그동안바빳으니까) 라고,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드디어 미용을배워보는구나 하고 
내일몇시쯤이요? 답장을보냈고 

( 오후에4~6시쯤.그리고입사저녁이나먹든지)
라고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케이했고 
4시쯤오라하시길래 저는 일요일 어제 오전에일어나서
가게에 4시반에도착했습니다.

근데 가게가는도중에 갑자기 사장이전화가 오더니 
4시에 시츄 예약했던분이 오실거라면서 
자기는 일을보러나와있다고 6시에 가게오니까 놀고있으래요. 미용? 알려주는거? 그딴건 거짓말이였던거죠.

가게갔는데 똥오줌난장판돼어서 다치우고 
시츄보러오신손님 제가 맞이해드리고.

사장님은 6시에오신다더니 7시에오시고.
오셔서는 미용은커녕 뭐 알려주신것도없고 
저와 이야기를해야한다며 회식을하자고 삼겹살집을가자하셔서 저도 갓구요. 저도 일시작하고 처음사장님을본거기에 할말도많았습니다.

근데 가서 저한태 자기가 남자친구를 할수없냐길래 저는 황당해서 말을돌렸구요. 그랬더니 안돼겠지? 이래서 그냥 멋쩍은듯웃고 넘겼어요. 장난이신줄알았거든요 저도.

그리고나서 노래방을 가자하셔서 처음엔 저 늦어서 안됀다고 하다가 (전 집이서울이고 일하는곳은 경기도입니다)
할수없이 바로옆 2층에있는 노래방을 갔는데.

카운터이모가 방을 안내해주시고 나가시자마자
사장님이 제티셔츠안으로 브라자안에 아예 손을 넣으시면서 만지시는겁니다.

정말순간적이여서 놀라서 뿌리치고 왜이러시냐고 하고 나와서 카운터이모한태 이야기하고 저 그냥간다고 했는데 사장님이나오셔서 제가 방안에 자리에앉혀드리고 나갈라하는데 다시또 그러시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바로 사장님한태 사장님 저 아가씨아니에요 직원이에요 이러고 밀치고 나왔고 카운터이모한태
저분저희사장님인데 이상한짓하셔서 저먼자갈려고하는데 여기 버스정류장어디냐고 묻고나와서 버스를타고 집을왔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핸드폰이 현제 물에빠트리셔서 고장이나서 다른분껄로 저한태연락을몇번했는데 
그분이 자꾸 카톡이옵니다.

목소리가예쁘다. 만날수있냐. 사진좀보여줘라. 자기가외로운사람이다. 오빠라고해라. 이런식카톡이자꾸옵니다.
사장님아는동생분이시래요 .

그리고 사장님은 60대 중후반이시고 
카톡오시는분도 60대중후반이십니다.
정말 미친놈들같습니다.

그래서 집에와서 자세하겐이야기를안했고 
엄마가 걱정하실까봐 가슴만진거까진이야기안하고 
대강이야기를한상태입니다.

저 이런경험처음이고 신고하고싶어요.
더군다나 할아버지였는데 그런분한태 이런일당한거 너무 수치스럽고.. 진짜 기분을 이런글로 표현이안돼요.

신고하고싶은데 현제 증거가없는데 이거정말 어떡해해야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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