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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112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을같은사랑
추천 : 2
조회수 : 1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19 03:56:27
친구랑 술 한잔하고 좀 혼자 걷고 싶어서 집에 걸어가다가 다리위에서 난간에 기댄 술 취한 남자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나가다가 술도 좀 많이 드신것 같이 몸이 난간 너머로 넘어갈 수 도 있겠다 싶어서 경찰에 신고 했어요
덩치는 산만해도 겁 많은 여자라
그랬어요 ㅠㅠ
근처에서 그 분 혹시나 넘어가면 어쩌나 싶어서
계속 지켜보는데 경찰분한테서 핸드폰 번호로
연락와서 정확한 위치 알려드리고 지켜보는데
비척비척 걸어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전화왔던 번호로 경찰관님께 다시 연락 드려서
어느 방향으로 걸어갔다고 알려드렸네요 ;ㅅ;
저 잘한거 맞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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