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GTA에서 레어카라는게 별 의미가 없을지 모르지만 모아봤습니다.
레어카라고 정의 내리기 애매하기도 하고, 초창기 레어카로 분류되던 차량들이 구입가능차량이 된 경우도 많아보이네요.
흔하게 굴러다니는 넘들 구해다 외형튜닝만 해도 구분할 방법도 없구요.
수집에 의미를 둘 수도 있지만 대부분 레어카들은 자체 튜닝이 되어 있어서 차량개조점에 판매시 높은 가격을 받을수도 있기에
짭짤한 수입원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때문인지 차량개조점 근처에서 로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몇몇 차량들은 레어카로 분류되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이에 대한 논쟁은 여기서는 잠시 접어주시길~~
1. 갱단 4종 세트
좌측부터 피요트, 토네이도, 부카니어, 마나나 입니다.
3개 갱단별(체임벌린, 발라스, 바고스) 상징색을 나타낸다고 하네요.
각 차종별로 녹색, 노란색, 자주색 버전이 있습니다. 풀세트로 모으면 10대짜리 차고 하나로는 부족하게 됩니다.
2. 폐차장 3종세트
좌측부터 디클라스 부두, 마리아치 토네이도, 랫로더 입니다.
요놈들은 팔아도 뭐 돈이 안 될겁니다 ㅋㅋ.
요놈 3종세트를 가장 좋아합니다. 마리아치 토네이도는 구하다보면 작은 이벤트도 볼 수있구요(델마와 루이스 패러디)
랫로더는 유일하게 외형 개조를 조금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팔아도 돈 좀 되는 놈입니다.
3.튼튼 브라더스
뒤로부터 샌드킹2종, 도미네이터(좌), 건틀렛(우), 맨앞 세이버 터보2종 세트입니다.
샌드킹과 세이버터보는 외형 튜닝이 색깔별로 달라 두 종류 다 모았네요.
판매시 짭짤한 놈들입니다.
4.차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한...
듄버기 뼈대버전과 블레이저 해양구조대버전입니다.
듄버기를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뚜껑있는 넘들이 온다고 하네요. 나름 획득조건이 까다롭더군요.
블레이저는 해안가에서 간간히 마주친 적 있으실 거에요. 그런데 레어카에 속하는 모양입니다. 이뿌기도 해서 획득.
레어카는 여기 까지입니다.
몇몇은 구해놓고 바로 처분한 것도 있고 몇몇은 조건이 제가 획득하기 불가능한 것도 있드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에 레어카라고 큰 의미를 두기보다, 자기가 좋아하는 차를 멋있고 이쁘게 튜닝해서 소장하는게 더 큰 의미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아래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서 튜닝해놓고 차고에 썩혀두고 있는 두 녀석입니다.
피요트는 혹시나 혼자서 놀 때라도 쓸 수 있을까해서 풀튜닝 해봤는데 결론은 언덕을 못 오릅니다 ㅋㅋ
그리고 저의 든든한 애마들을 끝으로 마치겠습니다.
별거 없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S. 구루마야 너 없었으면 일찌기 그타 접었을거야. 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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