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살 정도 되는 노견입니다~
그치만 동물병원갈때마다 너무 활발해서 나이든거맞냐고
의사 선생님께서도 앞으로 4~5년은 끄덕없다고 말하는 아주 건강한 아이에요
얼마전에 털을 싹밀었는데
아직 우리집 보일러를 안틀었거든요
강아지 처음 키울때는 그닥 지식이 없는상태로 키우기 시작한거라
방석같은걸 해줘야하는지도몰랐어요 그래서 얘기 버릇이 안들었죠
암튼 보일러를안틀었는데 얘가 맨바닥에서 자는걸보고 안쓰러워서 강아지들이 좋아죽는다는 마약방석을 사줬는데..
..........안쓰네요 망할 놈...
기다리면 자연스럽게쓰게될까요? 아니면 안쓰는애는 계속 안쓰나요
오늘 아침에도 방석위엔 안올라가고 그옆에서 부들부들떨면서 누워있는거 4~5번을 방석위에 올려줬지만 다시내려가고를 반복하다가
제가 덥던 이불깔아주고왔어요...(이상하게 이불엔 잘 누워요-_-)
잘 사용하게 해줄수있는 방법이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