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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16회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10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2
조회수 : 70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19 00:16:30

1. 오프닝

 

서경석 : 오늘은 제가 댓글을 직접 뽑아서 소개해드립니다. 오늘은 쌍박, 이종범 위원이 함께 합니다.

 

지난주 방송에서 박승현 기자님에게 오바마 닮은 아재라는 댓글이 있었음.

 

박승현 기자 : 지금 오바마 모습과 저를 연상시키신것 같아서 씁쓸.

 

2. 엠스플 텔레비전 in 올스타전 (풀버전은 베이스볼 투나잇 페이스북에 올라와있고 30분버젼은 내일 방송)

 

김선신 : 오늘은 올스타 특집입니다. 댓글은 작가님들이 보고 계십니다. 인터뷰 원하는 선수 댓글로 요청해주시기를

 

(1) 오재원 인터뷰

 

오재원 : 생방송이면 욕해도 되나? ㅋㅋㅋ

 

김선신 : 지난번 엠스플 텔레비전에서 패션 이야기 헀는데?

 

오재원 : 잘 입는다고요?

 

김선신 : 흑역사로 언급됨.

 

오재원 : 흑역사가 아니고 앞서간 패션.

 

김선신 : 홈런 레이스 자신있나?

 

오재원 : 출전안함. 퍼펙트피쳐에 나감. 한두개만 맞췄으면.

 

(2) 황재균 인터뷰

 

김선신 : 홈런레이스 자신있나?

 

황재균 : 오늘 연습했는데 공이 중심에 잘 맞지 않아서 모르겠음.

 

김선신 : 테임즈와 만나서 이야기 했는지?

 

황재균 : 비방용임. 올해는 네가 XX머신이 될거야라고 이야기 한 테임즈. 저희도 같이 팬들과 즐기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3) 강민호 인터뷰

 

김선신 : 전반기 평가하자면?

 

강민호 :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후반기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김선신 : 김준태 선수 성장가능성은?

 

강민호 : 컨택도 좋고 좋은 선수로 성장 가능성 있음. 제가 40까지 할테니 준태는 군대 다녀온 후 경쟁 생각했으면. ㅋㅋㅋ

 

축구 말고 야구 많이 봐주세요. ㅋㅋㅋ

 

(4) 정근우 인터뷰

 

김선신 : 100m 몇초 나오는지?

 

정근우 : 12초 나올 듯.

 

김선신 : 정근우 선수 머리 작다는 댓글

 

정근우 : 전 작음. 강민호는 62인치임. 엄청 큼. ㅋㅋㅋ. 자녀 출산 계획 묻는 댓글이 보이는데 3명이나 있음.

 

김선신 : 정근우 선수와 이용규 선수 중 누가 빠르나?

 

정근우 : 아직 어린 이용규 선수가 더 빠름.

 

(5) 이용규인터뷰

 

로사리오 형 : 내 SNS에 있는 여자 중 네가 가장 예쁨.

 

이용규 : 말도 안되는 소리. 

 

김선신 : 배팅볼 던져주는 건 어떻게 정하나?

 

이용규 : 치는 사람이 정함. 

 

김선신 : 엠스플 텔레비전 지난 방송에서 이종범 위원이 본인입으로 본인이 키운 선수가 이용규 선수라는데. 

 

이용규 : 잔심부름보다 운동 집중할 수 있게 해주신 분. 밤에 나가면 아무도 없어서 스윙연습했고 하다보니까 좋아진 것은 사실. 

 

(6) 박석민 인터뷰

 

김선신 : 인터뷰 요청 아직 안왔는데 왠일로... 나오기만 했는데 웃기다는 댓글이 있음. 본인 개그감에 대한 생각은?

 

박석민 : 올시즌은 감이 떨어진 듯. 후반기 기대해 주시길. 개그 스윙은 세번째 손가락이 아프고 나서부터 자연스럽게 나옴.

 

김선신 : 박병호 선수가 지난해 중요한 곳을 태그했을떄 느낌은?

 

박석민 : 아팠음.ㅋㅋㅋ. 병호야 잘있냐? 

 

(7) 엔딩

 

김선신 & 박신영 & 장예인 : 엠스플 텔레비전 올스타전 특집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2016 KBO 리그 상반기 이슈 결산

 

(1) 전반기 쏟아진 기록들

 

장예인 : 문규현의 KBO 리그 최초 한선수 2경기 끝내기, 신재영의 데뷔 후 4연속 선발승 신기록, SK와이번스의 21경기 연속 팀홈런 신기록,

두산의 화요일 최다 13연승 신기록 , 테임즈의 역대 최소경기 100홈런 신기록

 

서경석 : 올시즌 상반기 의미있는 기록이 많았음.

 

박동희 기자 : 저는 테임즈의 최소 경기 100홈런이 가장 기억에 남음. 최소 경기 100홈런 1-2위 기록보유자가 외국인 선수. (2위는 우즈)

테임즈를 일본에서 관심가지고 있어서 계속 이 선수 홈런을 KBO에서 볼 수 있을지도 궁금

 

박승현 기자 : 저는 넥센 신재영 선수의 30.2이닝 연속 무볼넷 신기록을 뽑았음. 2011년 롯데의 코리가 세운 기록을 경신.

신인에 제구를 앞세운 언더이기에 더 돋보이는 기록. 한화전에서 무너진 후 다음 KIA전에서 5이닝 무볼넷 기록.

전반기 9볼넷 10승 3패라는 훌륭한 성적 기록

 

박동희 기자 : 넥센 볼넷 개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음. 볼넷을 주지 않는 감독 야구 철학이 잘 지켜지고 있음.

 

이종범 : SK의 21경기 연속 팀홈런 신기록을 뽑았음. 홈런 치면서 극적 승리도 많이 했으나 장타력으로 5할 이상 승률을 기록했다고 생각.

 

종전 기록은 12년전 KIA의 20경기 연속 팀홈런.

 

서경석 : 이승엽 선수가 한일통산 600홈런에 10개 남겨놓은 상황. 

 

박승현 기자 : 올해안에 달성 가능한 기록. MLB에서 이치로 선수가 NPB 시절 기록까지 인정을 해주고 있는데 이승엽 선수 NPB 시절

기록도 인정해주는 것은 좋게 평가할 만.

 

(2) 우승후보 삼성과 한화의 몰락

 

장예인 : 시즌 시작전 우승후보였던 한화는 전반기를 10위로 시작해서 7위로 마감, 삼성은 전반기 막판 10위까지 추락했었음.

 

야시장자료1-삼성사건일지.jpg

 

박동희 기자 : 부자가 망해도 3년간다는데 삼성은 1년도 못가고 있음. 지난해 큰 사건의 여파가 전력 약화로 이어졌다고 생각.

지키는 야구를 대표하던 삼성 올시즌 팀 방어율이 최하위. 프런트가 이런일에 미리 대비했어야.

 

선수들도 의식, 생각을 관리를 잘했어야

 

박승현 기자 : 박석민 선수 내보내고 외국인 선수 동반 부진했는데 교체시기가 늦었음. 5년 연속 좋은 성적 거두다보니 위기감을

느끼지 못해서 대비책도 마련하지 못함.

 

이종범 : 대체 선수를 제대로 키워놓지 못함. 넥센, NC를 본받아 팜 시스템을 강화해야

 

서경석 : 시즌 초반 우승후보로 평가받았지만 전반기 하위권으로 마감한 한화 원인은?

 

야시장자료2-한화사건일지.jpg

 

박승현 기자 : 김성근 감독은 자신의 스타일 그대로 고수한 상황에서 선발투수들이 부진했고 수비도 부진.

로사리오도 한국야구 적응하느라 한달 동안 해맸음.

 

박동희 기자 : 송은범을 제외하고 10경기 이상 선발 등판하고 규정이닝을 채운 선수가 없음. 한화 7위는 비정상. 더 높아져야

 

이종범 : 후반기에 치고 올라가기 위해서는 선발들이 이닝을 길게 끌어주면서 불펜 과부하를 막아줘야

 

서경석 : 삼성, 한화 반등 가능성은?

 

박동희 : 삼성은 힘들다고 생각. 프런트가 생각을 뜯어고쳐야. 한화의 경우 부상선수들 복귀와 새로운 외국인 투수 합류로 

반등 할 수 있다고 생각

 

박승현 : 삼성의 키는 안지만 선수. 전반기 부진이 이어진다면 삼성은 지금 이상 반등 불가능.

 

한화의 경우 반등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한화는 전력대로 찾아가고 있는 중. 서캠프 선수가 제 역할 해준다면 5강 이상도 가능할 듯

 

이종범 : 삼성은 안지만 선수 구위 회복과 안지만 선수 마무리 활약 여부가 반등 결정지을 것

 

(3) 외국인 선수 잔혹사

 

장예인 : 9명의 외국인 선수가 부상, 약물 , 부진 등으로 교체 

 

야시장자료3-용병교체상황.jpg

 

박동희 기자 : 한국야구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듯. 지난해 무리한 투구를 한 린드블럼의 경우 컨디션 저하.

 

박승현 기자 : 외국인 투수는 3선발 이상, 타자는 중심타자라는 기대치를 두고 영입. 적응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투타핵심에 

손실이 생겨서 교체를 통해 어려움을 해결할 수 밖에 없음.

 

이종범 : 외국인 선수는 감독이 원하는 야구를 파악하고 팀에 잘 적응해야.

 

박동희 : 스캠을 거치지 않았기에 실패할 확률이 높을 것. 서캠프 활약에 따라 한화의 5강 진출이 결정될 것.

 

(4) 5위 예상

 

박동희 : 한화 예상. 5위 싸움하는 팀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KIA 제외하고 전력이 더 우위에 있지 않음. 5위 못하면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짐.

 

박승현 : 롯데 예상. 맥스웰 선수가 얼만큼 아두치 빈자리를 메워주느냐가 중요. 지난해 MLB에서 초반에 클러지 상황에서 맹활약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성적이 하락하면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명할당됨. 한국야구 적응이 관건.

 

이종범 : KIA 예상. 전반기 보면 타격이 좋아짐. 1-3선발은 괜찮음. 수비에서 자멸하는 경우가 많음. 수비력 안정되면 5강 가능.

센터라인에서 김호령 선수 혼자 완벽한 수비를 해주는데 유격수, 포수, 2루수는 여전히 불안. 

 

4. 댓글 소개

 

(1) 2아웃 이후 태그아웃 플레이에서 득점처럼 헷갈리는 판정에 대한 합의판정이 있는지?

 

이종범) 현재는 해당사항이 아님.

 

(2) 두산 김태형 감독과 3년 재계약 합의

 

박승현) 계약금 발표는 없이 기간만 발표하는것은 이례적. 코칭스태프 안정화를 위해 일단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고 생각.

 

5. 엔딩

 

서경석 : 하반기에 알찬 내용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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