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명랑
게시물ID : sisa_1108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닥표정신펀치
추천 : 13/3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9/12 12:24:48

명산군 : 털장군, 전장의 상황은 어떠하오?

털장군 : 20년만에 이런 적은 처음이옵니다.
        작전세력 몰이 전투, 빈댓글 전투, 삽자루 전투에서 모두 크게 패하였습니다.
       
명산군 : 아니 어찌하여 그리 되었단 말이요?

털장군 : 작전세력 전투에서는 삼성의 지원을 받은 거대 작전세력이 있다고,
        거짓 소문을 퍼트렸으나, 단 한 명도 삼성의 돈을 받은 자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명산군 : 그럴리가, 삼성의 돈을 받은 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단 말이요?

털장군 : 그렇습니다. 미리 정보가 새어나가 완벽히 숨어버린 듯 하옵니다.
        분명 삼성 돈으로 고기를 먹는 자가 있을 것이온대.
        그러나 열심히 찾다보니, 로그아웃을 안한, coxxxxSG라는 알바를 찾아내었습니다.

명산군 : 오오 그러하오?

털장군 : 그러나 그는 빈대 중의 한 명으로 드러났사옵니다.

명산군 : 이런 제길, 찢찢찢...

털장군 : 또 오유 시게의 일반글을 알바글로 몰아 빈댓글을 달라고 지시하였습니다.

명산군 : 오오 그래, 그건 어찌되었소?

털장군 : 바보 소리만 듣고, 끝났사옵니다.

명산군 : 이런 제길, 찢찢찢...

털장군 : 또, 경제 프레임을 깨주는 최진기를 공격하기 위해 삽자루를 들었사옵니다만,

명산군 : 오오 그런데,

털장군 : 강용석이 변호사였사옵니다.

명산군 : 이런 제길, 찢찢찢...

털장군 : 그리고. 또 몰락 어준이연합 패러디가 퍼지면서, 사방에서 공격당하고 있사옵니다.

명산군 : 그렇구려, 이 일을 어찌하면 좋겠소?

털장군 : 전세가 이러하오니, 잠시 몸을 움추리고, 극문 공격을 멈추는 것이 옳습니다.
        신에게는 아직 빈대 12마리가 있사오니, 잠시 쉬었다가 다시 돌아오면,
        그들은 계속 후원금을 내고, 빈댓글을 달것이옵니다.

명산군 : 오호 그러하오? 그러면 장군 말대로 잠시 물러나 휴식을 취하고,
        때가 오면 다시 전투를 하기 바라오, 내 장군만 믿소.

그러나 그 후엔 후원금이 걷히지 않았고, 지방의 한 외곽도로 성인용품점에서
털 많은 아저씨를 보았다는 소문이 있다고 합니다.

이상 저의 털스트라다무스였습니다.

빈대들 털출하십시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