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펌]통일비용을 남한이 다 부담할거라고 하지? 우린 완전 꿀빨게 될건데?
게시물ID : sisa_11090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노테
추천 : 77
조회수 : 118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9/12 18:03:44
옵션
  • 펌글
모 기업의 컨설턴트로 있는 동생이 야당과 언론이 지랄하는 거 보면서 하는 이야깁니다.
왜 문대통령이 종전선언을 서두르는 지 아냐며
종전선언과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면 유엔의 북한 경제제재가 풀리게 되는데
그럼 북한은 국제은행에서 차관을 들여올 수 있는 자격이 살아난답니다.
그럼 그 돈으로 철도니 도로니 깔수 있게 되는데
그 공사의 주체가 남한이 1순위랍니다.
그럼 남한 정부가 보증을 서서 차관도입을 도와준다고 가정했을 때
북한이 은행에 돈빌려서 남한 기업에게 돈줘가며 공사를 하는 것이고,
도로나 철도의 지분 참여를 남한이 한다면(이게 통일비용의 일부로 들어가겠죠) 저 도로와 철도 사용료가 발생했을 때 지속적인 수익모델이 생기는 거랍니다.

실질적인 경제효과가 엄청 생기는 거라고
이게 도로와 철도 뿐이 아니랍니다.
통신망 까는 것도 그렇고 발전소나 기타 기간산업 인프라를 까는 것 모두 해당한다고 하네요.
그럼 우리나라가 가져오는 경제적 이익이 어떠겠냐고.

통일비용? 그걸 왜 우리만 부담한다고 생각하냐고 북한이 부담하는 비용도 만만찮고 그 이득은 우리 기업이 쓸어오게 될텐데 웃긴다고 하네요.
지금 우리나라 대기업들 북한과 합작사업에 대비한 팀 꾸려서 이미 시물레이션 돌리고 있다고 해요.

실제로
오늘 러시아 외무차관이 대북제재 완화를 유엔에 건의 할거라는 기사가 났어요.
같이 꿀을 빨 수 있는 나라라 역시 달라요~

북한이 그냥 가난한 친척이 아니라 자기 땅에 묻힌 금덩이를 파낼 돈이 없어 가난한 친척이라고 
그 친척이 중장비 가져와서 그 금덩이 같이 파내서 같이 쓰자고 하는데 그걸 거절하나요?
그것도 노른자위 땅을 가졌는데 말예요.

아, 반대하는 나라가 있긴하네요.
일본. 그리고 그 부역자들이오.

출처: 다음카페, 원저자는 모름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