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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군생활 첫 갈굼
게시물ID : freeboard_1114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나있어요
추천 : 0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19 20:38:36
전입하거 내무실 배정 첫날

이등병놀이애 속아 넘어가기도 전에

문을 열자 쭈웅성 하기전에 환영한다고

폭죽 터뜨리는 김병장 엠16으로 빵아빵아 하는 백상병
 침낭으로 섹x흉내내는 정병장(아직도 이래안됨)

놀란마음에 군대가 사회에서 듣던것돠 다른가?!
하면서도 긴장을 풀리면 괴롭다는 마음에 전입신고를 하고
뒤따라 들어오던 손상병은 과자를 한보따리

그때서야 아 이거 다먹어야하는구나
하는 낭패감이 생기다가도

훈훈한 전입축하 과자파티

자갈치도 맛나고 쿠크다스도 맛나지만

그중 돋보이는건

초코파이와
몽쉘

하지만 그 맛의 풍미는 몽쉘이 더 크다고 생각하고 하나 먹었지요

그리고 그것이 갈굼의 발단

전화시켜준다던 백상병은

전화대기줄에서
"야이 씨x방새야 정면 응시하고 들어...
왜 몽쉴먹었냐 이 짬찌그래기 새x가... 
니땜에 손상병님이 초코파이 먹었잖아"

로 시작해서 3일동안 갈굼 먹었지요...........

초코파이는 한박스에 12개 
몽쉘은 한박스에 6개

위에서부터 몽쉘 6명

어처구니 없지만 그럴듯한 이유였네요. 

아 떠올일땐 재미였는데
글을 쓰느 노잼이네요

죄송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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