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 놀려대던 혓바닥과 전혀 딴판으로 돌아가는 게임에 질리니까여
이번 시즌 달리는 주요 원인은 이겁니다.
1. 시드블
2. 소시즌별 재수집
3. 그냥(....)
헌데 이번에 삼계탕을 빙자한 질러라 호갱아 이벤트 덕분에 저 이유가 다 작살이 남.
1. 시드블 : 목표치까지 죽어라 달려야 했던 카드지만 미친놈들이 '키라카드 두 개를' 지르는거로 풀어버림. 당연히 목표로 삼고 있던 이들은 지르거나, 저딴짓을 당당하게 벌이는(반짝이 한장은 솔직히 예상을 했다지만 두 장을 풀다니 or 야 시바 이젠 메인수집이벤트 반짝이도 돈지랄을 해야 되냐?) 만행에 질려버려서 리타이어.
2. 재수집 : 키풀의 의미가 없어짐. 그냥 자가만족에 불과함. 하지만 그마저도 이벤트가 몰아치니 의욕급상실.
3. 그냥(...): 그냥 관둬버림. 달릴때처럼 그냥 스톱.
이벤트 한방으로 달리던 사람들과 의욕에 넘치던 이들에게 동시에 빅엿을 먹였는데도 잘 돌아가기를 바라는게 이상하죠.
아, 저도 우렁키풀이랑 스일키풀 완성시키려고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지금 두 카드 모두 존재감이 위협받는 상태라(감무에>>>>스일)... 용량도 부족하니 갈까말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