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많이는안먹고 3잔? 먹었는데 너무 기분이 좋은거에여
헤헿헤헤헤헤ㅔㅔㅎ헿ㄷㅎㅎ거리면서 집 오고
집와서도 헤헿ㅎ헿헤헿ㅎㅎ헿ㅎㅎㅎㅎ거리면서 계속 실실거렸는데
일톤돌려고 던파키고 원래 같이돌던친구한테 얼렁 일톤가자고 했거든요
근데 이친구가 너 상태가 좀 안좋아보인다고(실실 웃으면서 타자치느라 오타가 많이나가지고 그런듯)
오늘 쉬는게 좋아보이는데 진짜 일톤돌거냐그래서 저는 당연히 돌꺼라고 하고 돌았어요
친구가 자기길드 길드원 2명 데리고와서 도는데
제가 검연 네르베방에서 한 5번?정도 죽은ㅇ거에요 장판을 못피해서
그래서 제가 왜자꾸 나만죽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거리면서 곡소리를냈는데
저 곡소리를 다리갈떄까지 낸거같아요
친구가데려온 길드원분중 한분이 자기도 몇번죽었으니 괜찮다고 저 달래주셨어ㅓ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죽겟다
그리고 오늘 다시 일톤돌려고 친구한테 말거는데
친구가 출발하기전에 '오늘은 자꾸 님만 안죽을수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고 시작하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길드 단체톡방에서 길드원 한명한테 '나 씻고올테니 너 입닥치고있어 알겠지?' 이러기도하고
아침에 인사하니까 어제 엄청 웃겼다고 길드원들이 입을 모아서 웃더라고요
난 쪽팔려죽겟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분좋다고 강화기에 무기 안집어넣은게 다행이네요...
넣었으면 지금쯤 울고있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