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식(엔틱) 카메라 관리 때문에 조언 좀 구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타의 반 자의 반으로 현재 해외에 잠시 기거 중입니다.
유일한 외로움을 달래는 취미 중 하나가 주말 마다 재래시장 다니면서 클래식(엔틱)카메라를 사 모으는 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렇다고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는 건 아니고, 그냥 보고만 있어서 기분이 좋아지고, 어릴 때 부터 이런 카메라를 가지고
싶어했던 동경 때문 아닌지
(어제 구매한 카메라입니다.10EURO, 10EURO, 3EURO, 한 할아버지가 없네요. 칼자이스 뭐라고 하던데...)
사진 사이즈를 어떻게 줄이죠...ㅠㅠ
이런 카메라를 10-20유로 주면서 사 모으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들 수십년 된 카메라라 가죽이 벗겨지고 녹이 쓴 카메라가 한 두대 있습니다.
이 놈들을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나요??
1. 본체 녹 제거
2. 본체랑 본체 가죽(천)이 떨어짐
3. 릴리즈 안쪽 녹 제거.
4. 케이스(가죽입니다.) 관리 등
혹시 이런 취미나 카메라를 취급하시는 분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