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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김어준의 다스뵈이다 (feat. 시민의 눈)
게시물ID : sisa_1109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애와관용
추천 : 89
조회수 : 2567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8/09/13 08: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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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23회 '시민의 눈' 인터뷰에서.

 

 

내용 일부 인용.

 

---------------

 

김어준 총수 (이하 김어준): 근데 오늘 제가 모신 이유는 뭐냐면. 시민의 눈은 지금까지 사실상 중앙이 자원봉사를 해 왔어요. 월급이 없어!

 

시민의눈 김상호 (이하 김상호): 100% 자원봉사예요.

 

김어준: 이게... 돈 안 받고 할 수 있는 한계가 있는 거예요. 지난 대선까지는 절박한 마음으로 한 것이고. 이번 지방선거는 대선 이후에 이어지는 조직으로 그냥 억지로 한 거예요. 어... 사무실도 이제 곧 없어집니다. 사무실도. 그래서 제가 어 드리고 싶은 말씀이 이거예요. 1000명 정도가 필요하다. 한달에 만원씩 내 줄 사람 1000명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죠?

 

김상호: 예.

 

김어준: 그래야 사무실에... 최소한의 상주 인력이 있을 수가 있어요. 월 1000만원이 필요한 거. 월 1000만원이 없어!

 

김상호: 하하하하.

 

김어준: 이런 노력을 해 왔는데. 없어! 아무도!

 

김상호: 이건 기적에 가깝습니다. 지금까지 온게요.

 

김어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김상호: 예.

 

김어준: 저랑 둘이서~ 저 까페에서 사실은... 이거 이거 만들어야 된다~ 시민.

 

김상호: 네.

 

김어준: 제목. 그 뭐야 단체 명칭이 시민의 눈이 될지도 몰랐어.

 

김상호: 하하하하하하.

 

김어준: 나는 그건 마음에 안 들어. 여전히. 시민의 눈깔이 뭐야! XX!

 

김상호: 하하하하.

 

(중략)

 

김어준: 알겠고. 디테일은 알아서 하고. 그... 어... 만원씩 후원할 1000명 정도가 필요해요. 꼭 어... 다 참여할 수는 없겠으나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참여를 좀 해주시고... 어떻게 번호 뭐야 XX.

 

김상호: 다음 장... 예.

 

김어준: 여기 전화번호로 뭘 어떻게 해야 되는 거예요!

 

(후략)

 

---------------

 

 

까페에서 김어준 총수와 둘이 만들어야 된다고 이야기했다는 듯.

 

월 1000만원이 필요하다는 듯.

 

 

+ 개인적으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는 인상적인 내용이었음
출처 http://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52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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