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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가 진짜 증오스럽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109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Jpa
추천 : 1
조회수 : 71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6/03 2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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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내가 사둔거 먹을때마다 진짜 죽여버리고싶고

그냥 눈앞에 얼쩡대는것도 완전 짜증나요 제가 남자였으면 진짜 죽기 일보직전까지 패고싶어요

제일 짜증나는건 장남이라고 그래도 오빠고 가족이지 않냐고 네가 참으라고 그런거가지고 그러지말라고 그러는 부모님태도때문에 더 증오스럽습니다.

그래도 오빠랑 사이 좋을때도있었는데 중2때부터 레슬링놀이한다고 침대에 눞히고 팔다리 못움직이게하고 가슴 조물딱거리고

그렇게 장난이라고 하면서 넘길수있을정도의 약한 추행을 계속 하다가 제가 고 3때 잘때 제 방에 벌거벗은채 들어와서 강간하려고 했을때 그때서야 이새끼가 씨발새끼라는걸 깨닫고 다행히 도망쳤지만

한달동안 이 개새끼가 언제 또 문열고 들어와서 덮칠까봐 무서워서 잠도 2시간씩밖에 못자고 그래서 결국 수능도 망치고 밖에서 자살하려고한거 부모님이 아신 후에도  부모님은 쉬쉬하고

그게 4년전인데 전 아직도 아무한테도 이거에 대해서 말도못해요

친구들도 남친도 제가 친오빠 얘기만 나오면 과민반응 하는거에 대해서 왜그러냐고 그래도 가족인데 그러지말라고할때마다 속은 썩어문들어지고

진짜 너무 괴로워요 2년전 무릅꿇고 사과하는 친오빠보고 부모님은 친오빠가 저렇게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니 저보고 용서하라고 난리인데

평생이 지나도 용서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해서 오유에라도 써봤어요 이런거 어디가서 누구한테 말도못하고... 평생 말 못할거같으니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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