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7살 남자인데요
남자 선배분이 계십니다
능력도 특출나시고 자기일에 대단히 성실하시고
자기일에 프라이드 있고, 열정적이고
존경스러운 분이라 그분이 키가 165도 채 되지 않는데
작다고 느껴본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정말 6년 동안 같이 지낸 분인데.. 이 분이 얼마 전에 선을 보려고 하셨는데
키 때문에 선을 보지 못했다고 하셨을 때 정말 처음으로 "아 이분이 키가 작았지"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조건만 보고서 이 분을 놓친 여자분이 운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반면 다른 사람 욕을 잘하고 본인 능력도 변변치 않은..
거기다가 맨날 한숨만 쉬는 친구가 있는데 어찌나 못나 보이던지요
남자인 저는 그렇던데... 여자분들도 그러실거에요... 그러니 힘을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