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스타크래프트2 멀티플레이 모드 추가 코프룰루 세력전
여러번 시스템을 검토해본 결과, 블리자드는 새로운 모드인 세력전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세력전은 코프룰루 섹터의 각 행성을 두고 펼쳐집니다. 이하 일곱개의 세력이 나타나 분쟁을 하게 됩니다.

- 테란 자치령, 우모자 보호령, 켈모리안 연합
- 델람 프로토스, 탈다림
- 저그 군단, 외부 저그

각 종족의 영역행성들이 우주지도에 배치됩니다.
- 테란 : 코랄, 우모자, 모리아, 레이딘, 투락시스, 헤이븐
- 프로토스 : 샤쿠러스, 세계함, 브락시스, 차우 사라
- 저그 : 차, 아이어, 타소니스, 마사라

행성들은 이후에 추가 배치될 계획입니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4대4가 됩니다. 각 행성 구역의 정해진 맵에서 승리를 쌓으십시오. 
그렇게 해서 매일 자정에 승률통계를 합산해, 승률이 높은쪽이 행성의 지배권을 가져갑니다. 
지배권을 많이 가질수록 후에 벌어질 세력전에 이익이 됩니다.

각 종족의 중심행성인 코랄, 샤쿠러스, 차는 기본적으로 해당 종족의 모든 외부 행성이 점령당하기 전까진, 해당 종족에게 대량의 보너스를 적용시키기므로 사실상 먼저 공략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중심행성을 빼앗긴다면! 빼앗은 종족의 스코어가 10 상승합니다. 
멸망한 종족은 그 날 자정, 다시 외부행성을 랜덤으로 하나 탈환한 채 시작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4:4:4의 3파전도 일어날 것이고, 이는 외교로써 이어집니다.
각 플레이어는 하급 지휘관으로 전장에 참여하며, 테란의 전투순양함, 프로토소의 우주 모함과 모선은 생산할수 없는 대신, 자원을 더 지불하고 호출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또한, 커스텀유닛을 몇기 지정해 이후의 게임에서도 육성해가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구제한은 80으로 줄어들며, 저그는 100을 가집니다.


제 친구가 소설 쓰는 애라 그런지 상상력이 돋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모드가 나오면 재밌을까요? 
ㅋㅋㅋ 이거 말고도
다른 모드가 꽤 있는데 반응이 좋다면 모두 올려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