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욕타임즈 첫 방송"저는 이명박 대통령이 싫습니다."

십년 넘게 진보 정권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김어준이 오유 시게에서는 혐오의 대상이 되었군요.

이재명이라는 프레임으로 김어준을 몰이 사냥하시는건 아닌가요?

이재명과 김어준이 친하기 때문에 나쁜 사람이다라는 논리라면

김어준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후 검은 넥타이를 매고 쥐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결국 복수와 문재인 정권창출에 일조한 사람입니다.

생전에도 낙선한 정치인인 노무현을 깊게 호의적으로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김어준과 문재인 대통령은 같이 북콘서트를 진행했고 뉴스공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개인적으로 같이 산책을 다닐 만큼 친분이 있습니다.

유시민은 김어준과 다양한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고 수 많은 인터뷰를 했고 “김어준은 천재적이다. 천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명 있다. 라고 언급한 적도 있습니다. 

정의당 노희찬, 심상정 의원과도 많은 인터뷰 방송을 하였고

세월호 진상조사 과정에서 박주민 의원도 방송에 많이 다루어 국회의원 당선에 도움을 주었죠.(물론 박주민 의원은 워낙 훌륭하고 좋은 분이셔서 자력으로도 결국 국회의원이 되셨을꺼라고 생각하고 세월호 아이들이 우리에게 보내준 소중한 보석같은 분입니다 ㅠㅠ)

그외에도 다양한 좋은 사람들과 방송경험과 친분이 있습니다.

김어준은 다양한 이슈와 사건을 조사하고 나름대로 합리적 의심이 생기면 지르는 사람입니다.

그 과정에서 황우석같은 똥볼도 있었죠.

오유에 들어와서 자신에 비난을 보고 여기도 네이버처럼 작전세력이 있다고 의심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시게가 베스트에서 살아진 후 오랜만에 시게에 들어온 저도 오유 이양반들이 왜이러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재명과 헤경궁 김씨를 알고서야 왜이러는지 다소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인격적 능력적으로 훌륭하지만 보좌진들과 측근 달달달 볶아 끔찍한 워라밸 환경을 만드는 독한 상사일 것입니다;;

김어준의 실수에 집중하기 보다는 그사람이 해왔던 일과 성과를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명박근혜때 조용히 숨죽이며 살며 방관했던 자들이 문재인 정권들어서 내가 진정한 노무현과 문재인의 지지자라고 나서는 혐오스러운 자들은 실수가 없겠죠. 아무일도 하지 않았으니까요.

현 상황에서 김어준의 뉴스공장 만한 친문재인 방송은 없습니다.

청취율도 높아 영향력도 크고 문재인의 정부의 많은 인사들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장하성, 김동연이 나와 문재인 경제 정책의 방향과 비젼을 이야기 해주고 강경화 장관이 나와 외교정책을 설명해주고 김상조위원장이 나와 공정거래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어용방송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끊임없이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방향에 대해 타당성을 이야기 해주는 방송입니다.

감히 단언컨대 현재 이정도 파급력으로 문재인 정권에 대해 좋게 이야기 해주는 방송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