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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여자
게시물ID : panic_11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시in맨유
추천 : 2
조회수 : 10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1/24 11:41:09
2009년 여름 친구가 친구 셋이랑 차에 꾸겨 타고 벽제로 밤에 드라이브 갔을때 이야깁니다



벽제쪽에는 화장터가 있죠,



뭐 장난반 진담반으로 역시 시원하고 사람없는 벽제가 좋다며 그쪽으로 드라이브 



뭐 귀신이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뭐 그래서 친구 넷이 차 몰고 벽제 쪽으로 갔답니다





산길을 달리고 있는데 저~ 앞에 왠 여자가 길가에 혼자 터벅 터벅 걷고 있더랍니다 



옷도 괜찬게 입었고 뒷태도 이쁘길래 친구 넷은 여자에게 말을 걸어보기로 합니다



그리고선 여자 조금 앞에 차를 세웠죠..



그리고 뒤에 있는 친구들이 말을 걸기로 하고 창문을 내리고 여자를 부르려고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얼굴을 보고선 갑자기 둘다 얼음이 되더니 아무말 없이 가만..히 앉아 있더랍니다



앞에 있는 친구가 "왜그래?" 하고 조수석 창문을 열고 여자를 부르려고 고개를 내밀었다가..



조수석에 있는 친구도 다시 앉더니....얼음....



운전석에 있는 친구가 너무 의아 해서 백미러로 뒤에 있는 여자를 봤습니다..



그리고선....미♡듯이 시동을 걸고 출발 했답니다.



그리고서 몇십분을 달렸을까..



뒤에 있는 친구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아까 그여자......... 최진실 맞지?"















2008년에 최진실씨 자살하고 벽제에서 화장했다네요



원래 우연사라고 홧김에 자기도 모르게 자살한 사람은 자기가 죽은걸 모른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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