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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셋째 마루에게 복수를 했습니다 하하하
게시물ID :
animal_110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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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배고파.배고파
★
추천 :
4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25 09:23:36
항상 집사 알기를 쇼파 혹은 침대쯤으로 알던 셋째 마루에게 드디어
복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하
지난 주말 프리마켓에서 업어온 고양이 모자 ㅎㅎ
둘째랑 막내는 모자를 들기만 해도 슈슈슉 숨는 바람에
자고 있는 셋째에게 씌워줬더니 ㅎㅎㅎ
이대로 멈춰버리네요 ㅎㅎㅎ
한참동안 멍하니.ㅎㅎㅎㅎㅎ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길래
사진만 조금 찍다가 벗겨줬더니 후다닥 도망가네요 ㅎㅎ
암튼 집사도 밟으면 꿈틀합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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