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은 죽었다.
형이상학의 죽음은 잠시 인간 인식의 한계를 규정지어 주는 듯 하였지만 이내 매우 포스트모던한 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적절한 프로퍼갠다를 통해 이제 그 어떤 상상의 산물도 대중적 컨셉츄얼 스킴 안에서 존재론적인 지위를 획득하며 이제 그것을 '실재'로 규정할 수 있다.

아발론을 통해 전달하고 있는 오시이 마모루 형님의 메세지가 유난히 와 닿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