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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상향등시비 붙어 총 7발 맞아 숨진 17살.news
게시물ID : freeboard_11096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썰렁펭귄
추천 : 5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17 13:24:16
2015-10-17 13;17;17.PNG

- 전략 -

경찰관이 17살 청소년 데븐 길포드가 운전하던 차량을 세운 뒤 면허증 제시를 요구합니다. 

운전 도중 상향등을 켜 경찰관의 운전을 방해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조너선 프로스트, 미시간 주 경찰] 
"면허증과 차량 등록증, 보험증명서 볼 수 있을까요? 내게 상향등을 켰기 때문입니다." 
(경관님도 켰잖아요.) 

길포드는 경관이 먼저 상향등을 켜서 자신도 켰다며 면허증 제시를 거부했고, 길포드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자 경찰관은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합니다. 

[조너선 프로스트, 미시간 주 경찰] 
"차에서 내려서 바닥에 엎드려!" 
(소리 좀 지르지 마세요!) 
"당장 엎드려! 배를 땅에 대고 엎드려!" 

차에서 내린 뒤에도 길포드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경관의 행동을 촬영하자 경관은 휴대전화를 발로 걷어찹니다. 

길포드에게 전기충격기, 테이저 건을 쏜 경관은 잠시 뒤 총까지 꺼내 듭니다. 

[조너선 프로스트, 미시간 주 경찰] 
"본부, 내가 어떤 사람을 쐈어요. 지원자와 구조대원 보내주세요. 저는 피를 흘리고 있어요." 

경관은 길포드가 주먹으로 자신을 때려 정당방위 차원에서 총을 쐈다고 주장했고 경관은 기소되지 않았습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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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등이 살인을 불러 일으켰군요... 무섭습니다.

영상 보면 애도 참... 전혀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듯 이죽거림이 느껴지고...
그넘의 SNS... 아마 페북에 올리려 했던듯 열심히 폰캠질에 여념이 없네요 하...
"경찰이 ㅈㄹ하는 꼬라지 찍어 올리면 따봉 잔뜩 받겠지 ㅋㅋㅋ" 라도 되나...
페북에서 인기를 휩쓸것같은 소스를 촬영중인 폰을 걷어차니, 발끈해서 앞뒤 생각 없이 경관한테 주먹질한듯.
가만 보면 상향등 시비만이 아니라 SNS의 폐해도 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2&aid=000072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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