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13년에 교학사 사태가 있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교학사 교과서가 간행됐지만 교육현장에서 0%대의 채택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사태는 0%대의 채택률을 기록한 교과서의 필자가 나머지 100%의 다른 교과서들이 대표하는 100%를 좌경이라고 비판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그리고 이제 또 집권 여당의 대표가 그것을 굉장히 거친 표현으로 이렇게 표현들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상식적으로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능한 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