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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차였다네 ~ -ㅅ-
게시물ID : gomin_110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안해
추천 : 3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05/07 23:33:29
전에,
좋아 하는 남자 어떻게 꼬시면 되냐는 -_-;; 글 썼던 사람인데요.. ㅎ

뻥~ 차였습니다..(여자라구요 ㅋㅋ ㅠㅠㅠㅠㅠ)

하..
맨날 왜 이러는 건지..

술마시고, 적당히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분위기상 -_-;; 어떻게 하다 보니까 이야기가 나와서 얘기하게 됐는데요,

마치 그때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거 마냥- 
날 좋아하는거 마냥 장난 치고,
장난 치고, 안아주고, 손잡아 주고 하더니..

막상 집 앞에 와서는 안된다네요.
자기가 그럴 상황이 아니라고...
편입준비생이라,, 그런건 이해하지만..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건지..


그러면, 적어도 손잡아주거나 안아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 사람 상황이 이해가 되면서도,
화가 나고 원망스럽습니다. 유치한 첫사랑..
그냥 또 그런 오빠 동생 사이- 


왜 맨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얘기하는건지..
남녀관계에 친구사이란 없다고 그렇게들 얘기하는데,
왜 내 만남에선 맨날-
친한 친구사이, 오빠 동생 사이로밖에 남을 수 없는건지,
이럴 거면
아예 누군가를 만나지 말아야 하는건가.

나한테 자꾸 잘해주고, 친하게 대하지 마란 말이야.
힘든 내 마음, 겨우 마음 열어, 그렇게 다가가면,
넌 또 그냥 편해서 그런거라고.. 그렇게 말하고 또 떠나가겠지
내 속이 타든가 말든가, 이런거 정말 지친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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