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아방이 논란은 결국 현기차의 소비자를 호구로 보는 행태로 인해 아방이 까지 까이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수출용 차와 내수용 차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에어백과 같은 안전적인 측면이라던가 해외시장에선 리콜을 잘도 해주면서 내수용은 무조건 소비자의 잘못이라는 현기차의 태도에서 말이죠. 이는 엄연히 국내 소비자를 호구로 보는 것입니다. 우린 이렇게 원가절감하고 이따위로 해도 탈놈은 탄다 이런거죠
한국 시장에서 차를 구매하는 대부분은 자게인들과 달리 차의 안정성 따윈 신경쓰지 않습니다. 차의 디자인이나 옵션 이런게 훨씬 중요하죠. 물론 출력면이나 차의 편안함 면에서도 현기차는 한국 내수시장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판매량이 이를 말해주고요
소비자를 호구로 보는 현기차도 못마땅하지만 그보다 더 못마땅한건 르노나 쉐보레 입니다. 말이 경쟁업체지 사실상 경쟁이 되질 않으니까요. 1.6 등급에서 탈만한 차 어떤게 있습니까? 말만은 크루즈 1.6 보령미션 탈까요? 자게인들 대부분 크루즈크루즈 하면서 다들 1.8이나 2.0디젤 타라고 합니다. 근데 그정도 까지 등급을 올리게 되면 사람들은 다른 차량 2.0을 봅니다. 2.0까지 올라가게 되면 대안은 훨씬 더 많아지니까요. 그럼 슴삼이 탈까요? 개인적으로 르노는 정말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몇천억을 쏟아 부었다는 디자인부터 말이죠(슴삼이 오너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제 생각은 결국 판매량이 모든걸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뚜렷한 대안이 전혀 없기 때문이죠. 외제차 타실 분들은 애초에 이런고민 안합니다. 그냥 외제차 사시면 되니까요.
하다 못해 크루즈 미션문제만 해결해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요? 결국 현기차가 소비자를 봉으로 볼 수 밖에없는 환경인겁니다. 현기차를 욕해도 현기차를 살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러한 원인에는 최근 돌고 있는 탑기어 짤에서 볼 수 있는 현기차의 로비와 관련한 문제를 비롯한 다른 문제도 분명 있겠지만 결국 가장 큰 원인은 르노나 쉐보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