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 문제로 대학가가 핫한데요.
자보랑 관련 회의에서 많은 사람들이 국정교과서 얘기할때 친일미화는 떼고 민주주의얘기만 해야한다 하더라고요 

오유인들은 어케 생각하는 지 너무 궁금해 글 남겨요.

저는 한가지관점으로만 역사를 바라보는 게 문제라기보다 절대 납득해선 안되는 역사가 통용되기 때문에 국정교과서를 반대해요. 

교학사교과서 논란에서 보듯.
단순히 국정화를 뛰어넘어 우리사회에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이들이 존재하고 끊임없이 자기주장을 한다는 것에 반증인거죠. (검정이라고 괜찮겠나요)

대통령 동생 박근령의 말이나 문창극총리후보의 친일사관, 현 국무총리의 독재미화는 지금의 정권이 어떤 성격인지를 정확히 보여주는 사례잖아요. (아또개빡침)

그래서 아직 교과서가 안써졌다고 친일독재미화운운하지말라는 말이나 그런일이생기면 새누리당이 앞장 서 싸우겟다는 말에 너무 빡쳐요.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한번도 한적 없는 이들에게 어떻게 우리아이들의 교육을 맡기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