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분칠한 것들은 믿으면 안된다던 어르신들의 말이 틀리지는 않았는데..
믿은건 내 잘못이고..
그리고 사람이니까 실망? 할 수도 있는 거고.
내가 바라던 모습에서 벗어났으니 충격 받을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심하게 조롱하고
성적인 농담 던지고, 만화 합성해서 비웃고 이런건 당사자들한테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조금 그래요.
많은 사람들이 비웃고 놀리는데.. 과연 저게 놀림 받아야 할 문제인가 생각해보니 그건 아니고..
내 속이 불편해지는 건 있네요.
내가 당사자였다면 정말 죽고 싶었을 거예요...
어쨌든 실망이라거나 이런건 상관 없는데 (개인의 감정이니)
악의적인 댓글이나 글들은 지양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