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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갔을때 썰
게시물ID : military_59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쭈니얌얌
추천 : 2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21 03: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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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처음으로 갔을때였음..
다들 주특기가 4.2인치 박격포였는데
사격하고 나서 복귀하는중 연병장에 박격포가 딱..

오랜만에 보는거라 포 주변에서 만지작만지작ㅎ
그전까진 동공에 힘없는 전형적인 예비군이었는데
포 앞에선 약간의 생기가 있었음.

근데 중대장이 자기애들 차려포 잘한다고 자랑..
그러면서 차려포 내기 제안..

다들 심심한데 잘됐다싶어서 
예비군들은 서로 하겠다고ㅋㅋ 

차려포 하는데 속도가 비슷..  
근데..겨냥대 원탄과 근탄에서 차이가 확남..

원탄 맡은 아저씨 너무 설렁설렁 뛰어가서 
포수가 기다림ㅋ 

그사이 현역은 손이 왔다갔다ㅋ
예비군 원탄아저씨 포수가 가늠자 보기전 
겨낭대 꼽아버림..  
순간 포수는 가늠자보고선
그냥 복귀하라고ㅋㅋ 
근탄도 별어려움 없이 기울기만 살짝 조절후 복귀.. 

중대장이 겨냥대 어떻게 위치 잘찾아가냐며 
신기하다고 하고..  
주변 예비군들 다들 포구보고 찾아가면 
많이 차이나도 반발이상 차이 안난다고 얘기했는데..

다들 아는 내용이었는데 현역들은 이해를 못함..

얼마뒤 공용화기간다며 현역들 가르쳐 달라고 
중대장이 부탁하길래 한 아저씨가 
굴리는거 허락하면
현역들 엘리트 만들어준다고 하니 
중대장도 ok했음.
순간 예비역들 눈에서 악마가ㅋㅋ 
심하게 굴리진 않았자만 
그래도현역들이 구르는거 보고 
많이 불쌍하긴 했는데
왠지 공용화기때 1등 했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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