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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갈수있으면 가는게 맞을까요?
게시물ID : outstudy_1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옥저사람
추천 : 0
조회수 : 172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6/20 01:12:15
외국에서 생활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있었고

유학을 갔다온 친구들과 어학쪽에선 많은 차이가 난다 생각했습니다 그 기간이 길든짧든

대학교 2학년 1학기가 끊나면 학과공부 이외의 다른 것을 공부하고 접해보고 싶어서 휴학을 생각했는데 
저는 그 휴학기간에 1년 유학을 가보고 싶다 부모님께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재수나 해외여행등 큰 돈을 쓴적도 없고 학비도 싸고 집이 비교적 여유롭다 생각해서 허락해주실줄 알았는데

부모님께서 특히 아버지가 한국에선 공부할수 없냐며 그러시더군요.. 그리고 도피성 유학 아니냐 그냥 부러워서 보내달라는거 아니냐 그러시는데  

1학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계속 생각해오고 어렵게 말한거라 그렇게 말씀하시니 혼란스러웠고 사실 지금도 돈이랑 그말이 계속 맴돌고..제가 무슨맘인지도 잘 모르겠고 그러네요

 아버지가 이 유학이 죽을만큼 가고싶으면 가라면서 네 10년후에 확실히 도움이 될거같으면 가라시는데..

일주일 후 나올 시험결과도 예측이 안되는데 숨막히네요

그냥 유학생분들 해주실수 있는 말 있으시면 한마디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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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0 01:17:49추천 0
돈이 문제입니다
작성자님이 해외에서 공부로 장학금 받거나
알바로 생활비와 학비를 충당할 수 있나요?
아니면 집에 돈이 많나요?
유학을 가게 되면 부모님의 재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유학생활 중에서 알바와 학업을 병행한다는 것은
아주 고된 일입니다만 할 수 있다고 생각 된다면 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약 부모님의 학비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면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의 생활이 아주 빠듯해지겠지요...
댓글 3개 ▲
2016-06-20 01:19:36추천 0
저는 마한사람으로서
이민이라는 카테고리가 나중에 헬조선의 필수가 되기 전에
미리 외국 생활을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해외여행이라도 한번 가보세요.
그나라의 생활문화를 배워보시고 살만하면 유학해보시길...
작성자님의 앞날에 희망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2016-06-20 02:16:00추천 0
유학생도 알바가 가능한가요??벌수 있다면 제가 조금이라도 갚으면서 유학할 각오는 되있습니다(조금이라도 갚으면서 하면 저도 부모님도 마음이 편하겠죠..)
돈은 마련이 되는데 부모님 입장에선 제가 아직 그만큼의 역량,각오가 부족해보이나봐요

현지 대학을 다닌다면 좋겠지만 어학만 뚫어도 어디냐는 생각이라 고등학교로 연계되는거 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 그러면 학비도 많이 절감되고

그래도 이민이나 해외취업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대학쪽으로 연계되는게 좋을거같은데..
정말 고민은 끝이 없네요.. ㅠ
2016-06-20 04:00:15추천 0
학생비자는 일을 하실수 없습니다 학교내에서 일하는게 아니면...
제가 미국에서 대학다니고 있는데(저는 미국시민권자)
유학생들 불법으로 일하면서 돈 버는거보면 그렇게 좋아보이지도 않고...
딱히 한국에서보다 더 뜻깊게 학교를 다닌다는 느낌도 없었어요... 물론 제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
그리고 앞서 다른분이 얘기하셨지만 부모님 재력이 정말 뒷받침돼요.. 부모님이랑 의견이 잘 조율 되셔야 할거같아요
[본인삭제]독문학
2016-06-20 01:38:03추천 0
댓글 2개 ▲
2016-06-20 02:16:31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삭제]독문학
2016-06-20 04:22:26추천 0
2016-06-20 02:50:40추천 0
지금가고싶은건 유학이아니라 어학연수에요. 차라리 공부빡시게해서 졸업후에 대학원을 가세요. 코스에 따라 다르지만 1년짜리도 있어요. 입학도 어렵지 않은곳 많아요. 아무래도 학위를 따는게 이득이니까요.
댓글 0개 ▲
2016-06-20 03:07:08추천 0
현재 어학에 대한 부분 등이면 어학연수가 더 나으실 것 같은데요?
사실 저는 유학생은 아니고 교환학생으로 유럽권에 나와있는데
(제 기준에선) 정말 정말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교환학생이라 어학연수랑 다르게 학비도 따로 안들고
생활비만 해결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면서,  알바하고 장학금 받아서 모은 돈으로 혼자 해결하려고 나름 계획했는데
막상 준비하기 시작하고 입국하고 생활하니깐 생각이상으로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ㅠㅠ그러지 않을 계획이었는데 결국 부모님께 손 많이 벌렸어요 죄송죄송 ㅠㅠ
교환학생으로 성이 차지 않아서 어학연수를 더 이어가볼까 생각도 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포기했습니다.ㅜ
근데 1차적인 경제적인 문제를 부모님이 크나큰 무리 없이 해결해주실 수 있다면
저는 첫째로는 오는게 맞다고 보구요,
근데 온다고해서 모든게 해결된다고는 절대 생각안하구요
오래 생각하고 결정하신만큼 굳은 마음으로 나가셔야지 많이 얻어가시는거지
이래저래 와버리면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출국하는 사람도 엄청 많더라구요;;

여튼 나가는 것 자체는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준비하는 과정도 모두 경험이고 나와서 보게되고 겪게되는 세상자체가 다르니까요
그리고 나라마다 구체적인 법은 다르지만 유학생도 알바가 어느정도 가능하긴한데
첫째로 모든게 언어기 때문에 알바가 쉬운건 아닙니다. 1년 정도면 단기 어학연수 쯤인데 알바까지 하면서 무리하기보단
눈 딱 감고 부모님께 손 벌리고 진짜 열심히 하고 가는게 더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댓글 0개 ▲
2016-06-20 14:15:59추천 0
아이구 어학연순데 유학으로 써버렸네여ㅠㅜ바본가ㅠㅠ, 조언들 다 감사합니다 헷갈리게 해서 죄송해요ㅜㅠ
댓글 0개 ▲
[본인삭제]엄숙한탕슉
2016-06-21 05:20:00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Resiliency
2016-06-21 07:35:31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탕탕탕-
2016-06-21 13:56:12추천 0
댓글 0개 ▲
2016-06-21 19:36:02추천 0
어학연수 케바케죠. 괜히 최저를 경험삼아 가거나 놀다오는걸 목표로 하는게 아닙니다. ㅎ;;
댓글 0개 ▲
GODS
2016-07-01 10:04:46추천 0
개인적으로 어학연수는 돈낭비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어학연수에서 배우는 수준의 영어는 한국에서 연습해도 가능해요 진짜 최고 난이도 배우는 것 아닌이상.... 교환학생이 제대로 경험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환학생이 훨씬 좋을거에요..
댓글 0개 ▲
2016-07-06 15:03:12추천 0
포기하지마.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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