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문제입니다 작성자님이 해외에서 공부로 장학금 받거나 알바로 생활비와 학비를 충당할 수 있나요? 아니면 집에 돈이 많나요? 유학을 가게 되면 부모님의 재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유학생활 중에서 알바와 학업을 병행한다는 것은 아주 고된 일입니다만 할 수 있다고 생각 된다면 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약 부모님의 학비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면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의 생활이 아주 빠듯해지겠지요...
저는 마한사람으로서 이민이라는 카테고리가 나중에 헬조선의 필수가 되기 전에 미리 외국 생활을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해외여행이라도 한번 가보세요. 그나라의 생활문화를 배워보시고 살만하면 유학해보시길... 작성자님의 앞날에 희망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학생비자는 일을 하실수 없습니다 학교내에서 일하는게 아니면... 제가 미국에서 대학다니고 있는데(저는 미국시민권자) 유학생들 불법으로 일하면서 돈 버는거보면 그렇게 좋아보이지도 않고... 딱히 한국에서보다 더 뜻깊게 학교를 다닌다는 느낌도 없었어요... 물론 제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 그리고 앞서 다른분이 얘기하셨지만 부모님 재력이 정말 뒷받침돼요.. 부모님이랑 의견이 잘 조율 되셔야 할거같아요
현재 어학에 대한 부분 등이면 어학연수가 더 나으실 것 같은데요? 사실 저는 유학생은 아니고 교환학생으로 유럽권에 나와있는데 (제 기준에선) 정말 정말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교환학생이라 어학연수랑 다르게 학비도 따로 안들고 생활비만 해결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면서, 알바하고 장학금 받아서 모은 돈으로 혼자 해결하려고 나름 계획했는데 막상 준비하기 시작하고 입국하고 생활하니깐 생각이상으로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ㅠㅠ그러지 않을 계획이었는데 결국 부모님께 손 많이 벌렸어요 죄송죄송 ㅠㅠ 교환학생으로 성이 차지 않아서 어학연수를 더 이어가볼까 생각도 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포기했습니다.ㅜ 근데 1차적인 경제적인 문제를 부모님이 크나큰 무리 없이 해결해주실 수 있다면 저는 첫째로는 오는게 맞다고 보구요, 근데 온다고해서 모든게 해결된다고는 절대 생각안하구요 오래 생각하고 결정하신만큼 굳은 마음으로 나가셔야지 많이 얻어가시는거지 이래저래 와버리면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출국하는 사람도 엄청 많더라구요;;
여튼 나가는 것 자체는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준비하는 과정도 모두 경험이고 나와서 보게되고 겪게되는 세상자체가 다르니까요 그리고 나라마다 구체적인 법은 다르지만 유학생도 알바가 어느정도 가능하긴한데 첫째로 모든게 언어기 때문에 알바가 쉬운건 아닙니다. 1년 정도면 단기 어학연수 쯤인데 알바까지 하면서 무리하기보단 눈 딱 감고 부모님께 손 벌리고 진짜 열심히 하고 가는게 더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