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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간적 자연과 인간적 생각이나 몸
게시물ID : phil_1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0
추천 : 1
조회수 : 7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8/15 09:35:44
자연은 모든 것을 포함하고 무한하며,

생각은 인식이 되는 한에서 자연안에서 무한하며,

몸은 아쉽게도 너무 미미할 뿐이다.


위의 전제에 동의 하신다면 밑에 글도 봐주시길 바랍니다.


자연은 언제나 한치의 오차도 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담은 뇌도 몸도 모두 자연 앞에서는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도 알 수 없는 정해진 자연의 변화를, 자연의 확률(상수이며 확률이 아님)이라고 한다면,

생각의 틀을 결정지을 인식을 영원히 벗어난 부분도 존재합니다. 인간이 앞으로도 알 수 없는 자연의 확률을 우리는 절대라고 합니다.

절대적인 부분은 인간이 앞으로도 알 수 없어 짐작하여 겁먹거나 두려워 하거나 절망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운명, 신, 절대, 자연 등의 '초인간적'인 단어에서 우리는 인간적인 접근을 하게되면 절대적인 부분은 사라지고 인간적 운명, 인간적 신, 인간 인식의 자연만 있을 뿐입니다.

초인간적 운명은 정해져 있지만 인간적 운명은 정해져 있지않으며, 초인간적 신은 자연과 같지만 인간적 신은 절대적 능력이 없으며, 초인간적 자연은 인식을 벗어났으며 인식안의 자연은 인간적입니다.

그러니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말은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초인간적 운명을 의미하므로 인간의 공포나 두려움 허무의 감정이나 느낌을 나타낼 필요가 없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운명에 대해서 감정을 느낀다면 정해지지 않은 인간적 운명에 대한 것입니다.

신, 절대, 자연도 인간적 생각으로 한다면 절대적인 부분이 사라지는 것이니, 그것을 염두해 두고 상대나 혹은 내가 어떤점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알아야 될 것입니다.

끝으로, 인간은 자연에 대한 인식을 넓혀 감으로해서 생각을 넓히고 안전한 범위에서 한해서 몸을 놔두고 있습니다.

자연으로부터 인식된 것의 기억과 연산, 조합 등을 철학을 통해서 깨달아가는데, 밑바탕이 되는 인식도 중요한데,

그 인간의 인식의 범위를 한단계 향상법이 뭐가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밑에 글(과학에 벗겨진 욕구 욕망적 인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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