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라는 기업은 이제는 꽤 인지도가 있는 기업일거라고 생각해.
보조배터리부터 이어폰 등 가성비가 굉장히 뛰어난 몇몇 제품으로 번쩍 비상하면서 엄청난 인지도를 쓸어모았어.
그리고 이번 또 신제품 출시예고가 떴다.
그 제품은 바로
,
개인용 스쿠터로 알려진 세그웨이와 60인치 UHD TV. 중요한건 TV보다 세그웨이.
세그웨이라고 이름은 낯설지 몰라도 한두번정도는 본 적이 있을거라고 생각해.
근데 이 세그웨이가 기존 모델들은 가격이 100만원대에서 수백만원을 호가하는데, 이번에 샤오미에서 내는 제품은 가격이 30만원대야.
정말 어마어마하게 싼 가격에 스펙도 꽤 좋다. 이게 가능하게 된 이유는, 샤오미가 지난 해에 나인봇이라는 회사에 투자했는데, 이번에 나인봇이 세그웨이 회사를 인수해버려서 그렇다.
무게도 훨씬 가벼워진 13kg 가량에, 한번 충전에 최대 22km까지 주행 가능, 손잡이를 없애고 허벅지와 기울기만으로 주행을 가능하게 한 점 등 꽤 많은 혁신을 이뤘음.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작도 가능하다고 함.
출시는 11월 3일.
정말 대륙의 실수가 아닐까 한다. 이게 출시되면 정말 개인용 스쿠터가 보급되고 상용화될 수도 있다고 보고, 사용자가 많아지면 그에 따른 법규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함.
그리고 60인치 UHD TV의 가격은 90만원이라고 한다.
호갱들을 잡아낚으려는 국내기업은 아무래도 긴장감이 돌지 않을까 싶음.
출처 | http://www.dogdrip.net/83613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