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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업체 진상 약 사이다
게시물ID : soda_1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펀지박
추천 : 2
조회수 : 363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0/21 11:21:40
나는 업체 밑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는 개발자임.

업체하고 계약기간 동안 일하고 결과물만 제출하면되는

데 이 업체가 진상인 이유는 기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요구사항과 수정사항을 계속 던져줌.

물론 계약서에는 없는 내용들임.

나는 크게 연연해 하지않고 요구사항을 들어주었음.

3,4 개월이 지난후에도 계속 연락을함.

그래서 일방적으로 연락을 안받았음. 후후 라는 어플에
차단 등록음 해서 편하게 전화를 받지 않음.

내가 개발한 프로그램은 전용 PC에서 개발해야하는
환경이라 업체 컴퓨터가 설치돤 환경에서 동작함.

내가 이렇게 만든건 아니고 그 전 업체가 그런식으로
개발해놨음. 나는 거기에 프로그램 수정하는 일만
하면됨.

생각해보니 그 전 업체도 진상짓해서 떨어져 나간듯함.

어느날 PC를 돌려달라는 문자를 받음.

PC를 돌려주려고 하는데 회사가 우리집으로 부터
거리가 쫌 됨. 착불 택배로 PC를 돌려주려고 하는데
택배로 PC를 받는곳이 없음. 있더라도 내가 직접
포장해야함.

몇일간 지식인과 웹서핑으로 검색해본 결과 PC로 포장없이 택배로 보내는것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함.

그러다가 다마스퀵이란 좋은 방법을 발견! 착불로
보내버렸음. 착불 금액은 3만원.(5만원?) 기억이 가물

회사에서 일하는데 전화가 옴. 퀵서비스 직원이 받는사람
이름을 재차물어봄 그래서 대답해줬음.

전화밖에서 얼마에요? 라는 목소리가 들림. 퀵직원이
3만원이요. 여기까지 들리고 통화가 끊김.

그 이후로 나한테 연락오는 일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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