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댓글로 몇번 언급했긴 했는데
본글로 쓴적이 없었네요.
문프가 2012년 대선 후에 대선 패배의 복기용으로 쓴
<1219 끝이 시작이다 >에서 당시 이낙연 의원의 글을
직접 인용까지 하면서 여니 총리님의 “태도론”에 동감합니다.
참고로 문프는 이 책에서 단락 직접 인용을 거의 안 하시는데
이낙연 총리님의 “태도보수”에 대한 통찰력은 단락 전체를
가지고 와서 인용하십니다.
제 추측으론 그때 이미 이낙연 총리님을 총리감으로 점찍으셨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문프는 싸가지 없는 수구좌파를 “근본주의자”라고 점잖게 부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