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어린 여자친구를 만나서..

행복한 삶을 67일째 누리고 있는 27살 남자사람입니다..

모태솔로였던 26년을 지내우다 겨우내 연애라는 것을 하는데...

잘해주고 싶고... 그렇긴 합니다.

그런데 마음대로 안되는게 한가지 있다면..

키스를 자꾸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정말 너무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매일 입에 담을 정도긴한데...

이상하리 만큼 키스에 관해서는 절제력이 별로 없습니다..

키스할때마다 주변에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뾰로퉁해지는데..

그때마다 달래주긴 합니다만...저도 잘 조절이 안되네요..

누구 말따라 차라리 덮치고 싶으거라면 차라리 제 스스로 이성이 통제라도 하겠는데..

그런거엔 별 관심도 없고 키스를 무슨 중독에 걸린것 마냥 하는데..

저도 분명 분위기 있는 곳에서 낭만적인 키스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나게 되면 키스를 하는 것에 절제력을 가지지 못하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여자친구님도^^... 거짓말은 못하고 얼굴에 표정이 다 들어나는 편이라서..

키스하려 할때마다 급 정색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데..

괜찮다고 말해주는게 고맙기도 합니다만...

어떻게 만나면 데이트 하는 시간의 절반 가량이 키스타임이라[..]

저 스스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약간 거리가 있는 만남이라서...

자주 만나지 못해서인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