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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같이 재수를해서 대학을 붙긴 붙었는데 말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11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덮
추천 : 0
조회수 : 89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1/17 04:11:10
현역 676 77(가형,과탐)에서 재수를 해가지고
이번에 113 24(나형,과탐)으로 올렸어요.
그래서 인하공대 1년장학금받고 합격하고, 과도 맘에 들어서 일단 가려고하는데
요즘들어 자꾸 학벌컴플렉스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생기더라구요
괜히 설포카,연고,서성한 이런 애들보면 굉장히 질투나구,열등감느끼고
저정도 성적올렸으면 됐지, 뭘 더 바라냐 이런사람들도 있을것같은데
자꾸 마음속으로 한번더 하고싶다는 생각이들어요.
물론 쌩삼수는 리스크가 너무커서 못할것같고, 반수를 생각중인데요
뭐 지금 생각으로는 연공,한양공 못가면 바로 군대갈려고 하는데.....
솔직히 성공확률이 엄청나게 낮잖아요?
게다가 이과인데 이번에 나형을 봤으니 다시 가형으로 돌리면 점수 폭락할게 뻔하기도 하구요
그냥 망상,욕심뿐인가요?
여튼 결론적으로 저의 고민은
인하공에서 그냥 열심히 스펙쌓고 졸업을 할것이냐
아니면 욕심을 더 부려서 반수를 한번 해볼것이냐
.....현역,재수할때만해도 인서울 끝자락만 걸쳐도 감사합니다! 였는데
막상 대학을 붙고나니, 생각이 왜이렇게 바뀌었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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