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지 23일째입니다.
하루 이틀은 좋아 죽겠었는데, 한 3일째 되는 날부터 슬슬 머리에 쥐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겨워서요...
물론 돌아가고 싶은건 아닙니다ㅋㅋ
그래서 전역한지 일주일째 되는날 통영 부산쪽으로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복학은 내년에 할텐데 음...
1학년 마치고 바로 간거라서 전역하고 나니 애들은 이제 군대 간다는 애들도 있고, 다른 동기들은 3학년 다되서 어색해지고.
외롭다... 알바해야하는데 마땅한 자리도 없고
이 시기때 다들 뭐하셨나요?